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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가 이미지 실추, 소프트파워 영향"…中서도 '개 식용' 논쟁
지난 2015년 6월 개고기 축제가 열린 광시좡족자치구에서 개들이 케이지에 들어가 있다. AP=연합뉴스 중국이 국가 이미지와 소프트파워 제고를 위해 개 식용을 멈춰야 한다는 의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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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 ①] 망상 대한민국이여, 헛꿈에서 깨어나라!
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- 노 다니엘(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)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.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!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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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강아지의 눈빛이 한없이 슬픈 이유
IBTimes/Reuters 운명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의 슬픈 눈이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. 최근 호주 동물보호단체 애니멀오스트레일리아는 중국에서 열린 개고기 축제 현장에서 포착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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펄펄 끓는 물에 살아있는 개 삶는 중국 남성
펄펄 끓는 물에 살아있는 개를 넣고 삶는 중국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. 개는 비명을 지르며 솥 밖으로 빠져나가려 하지만 남성에 의해 저지 당한다.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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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외 광장에서 수 백명이 개고기 즐겼다가…
지난해 하지 때 위린 시 청사 앞 광장에서 주민들이 모여 개고기 요리를 먹는 모습. 중국의 일부 지방에선 해마다 하지(夏至)가 되면 개고기를 즐겨 먹는 습관이 있다. 조선족 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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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보신탕 축제'도 생겼네
다음달 2~4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 일대에서 보신탕 축제가 열린다. 이 일대 개고기 음식점 업주들은 조상 대대로 전해온 이 지역 개고기 요리방법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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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·오프 반대 시위 속 중국 위린시 전통 개고기축제 개막
“개고기 축제 반대, 강아지를 구출하자.” 하지(夏至)였던 지난 21일 중국 남부 광시(廣西)성 위린(玉林)시 전역이 붉은 벽보로 물들었다. 하지를 맞아 연례 민간 풍속인 개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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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50년 넘은 보신탕집까지’…시간이 멈춘 마을, 국가 문화재 된다
한적한 시골 마을로는 드물게 수십 년 된 건축물이 남아있는 곳이 있다. 이 때문에 ‘시간이 멈춘 마을’로 불린다. 이 마을에 있는 정미소·사진관 등은 국가 등록문화재 등록을 앞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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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어회는 숙성회가 최고라고? 횟집 수족관 민어에 속았군요 [뉴스원샷]
━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- 여행기자가 생선회 먹는 법② 여름 별미 민어회. 적당히 숙성한 민어회는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. 백종현 기자 벌써 여름입니다. 슬금슬금 민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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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'깨끗이 가고 싶소' 도살 기다리는 개
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에서 열린 개고기 축제에 개장 속의 개들이 23일(현지시간) 도살을 기다리고 있다. 21일 시작된 광시성 개고기 축제기간에 1만 마리의 개가 도살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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헵번은 요크셔테리어, 피카소는 닥스훈트, 그럼 처칠은?
━ [더, 오래]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(32) 반려동물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떠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세계적인 유명 인사 중에서도 개에 남다른 애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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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이 새로 쓴 역사 66분
28일 새벽(한국시간)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박지성이 바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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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근로자 대거유입으로 이슬람 신도 벌써 10만명
노동관계법 개정에 반발하며 현대자동차근로자 한명이 분신한 지난달 10일 보험회사 대리 박현봉(30)씨는 단식에 돌입했다.1일로 김영삼대통령의 83년 단식기록 23일을 돌파한 박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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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중국 개고기 식용반대 여파, 위린시 개고기 축제 축소
중국 북서부 산시성(陝西省)의 북단에 있는 상업도시 위린(Yulin, 楡林)에서 지난달 6월21일 열린 개고기 축제에 사용될 개를 한 작업자가 도살해 처리하고 있다. 도살된 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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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에 쏠린 세계의 언론들:"한국 역동적 에너지 넘친다"
월드컵 제전의 막이 오르면서 세계 언론의 시선이 일제히 서울로 쏠렸다. 각국 언론은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, 아픈 과거사의 상처를 지닌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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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~6월11일
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. 우리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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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자동차업계 칭기스칸 꿈꾸는 글로벌CEO
정몽구회장 지난해 한국 재계의 최대 ‘신데렐라’는 누구였을까? 많은 사람들이 현대·기아차 정몽구(64) 회장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. 그만큼 현대·기아차는 지난 한해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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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의 창] 조선왕조실록을 다시 생각한다
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·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지난 7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한 ‘새 보물 납시었네’는 최근 3년간(2017~19년) 국보, 보물로 지정된 유물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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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‘위험한 유혹’ 옻순, 15가지 요리 즐긴 잔치 … 내년을 기약하며
순이 너무 자란 옻나무: 옻순잔치가 열린 박기영 시인 집의 장독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옻나무. 키가 3m쯤 돼 보이는데 3년생이라 한다. 성장이 무척 빠르다. 지난달 29일 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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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식품·의약 따라잡기 ① 절식과 시식
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우리 조상은 예부터 ‘절식’과 ‘시식’을 했습니다. 24 절기와 명절에 맞춰 먹는 음식이 바로 절식(節食)입니다. 입춘(立春)에 궁중에선 수라상에 오신반(五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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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5회 전국 NIE 대축제] 심사평
정보화 시대에 맞춰 학생 스스로 정보를 취사선택해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성을 강조한 7차 교육과정에서 NIE의 교육적 효과는 크다. 이러한 때에 중앙일보가 해마다 주최하는 전국 N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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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'깨끗이 가고 싶소' 도살 기다리는 개
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에서 열린 개고기 축제에 개장 속의 개들이 23일(현지시간) 도살을 기다리고 있다. 21일 시작된 광시성 개고기 축제기간에 1만 마리의 개가 도살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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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물어 다치게 한 ‘전과자’ 반려견, 안락사해야 할까
━ [더,오래]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(30) 연초부터 반려동물 안락사 문제가 화제다. 사람들의 신임을 얻던 동물보호단체의 안락사 문제가 불거졌고, 개 물림 사고가 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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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흘간 개 1만 마리가 식탁으로 …중국 개고기 축제의 씁쓸함
━ [더,오래]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(29) 복날은 쇠도 녹일 더위에 금(金) 기운이 맥도 못 추고 엎드린다는 말에서 유래했다. 복날의 '복(伏)'자에